테닝베어의 나날
※ 설명이 좀 길어질 것같은 것들은 링크를 걸어서 따로 포스팅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주전 티비를 보던 중통영에 루지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통영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2주 뒤 4월 4일.친구 한 놈하고 통영으로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서울에서 통영까지는 4시간.이미 긴 기다림은 익숙한지라 4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또한 버스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통영의 모습을 보고 감탄 하였다.통영은 그야말로 '벚꽃 세상'.어딜가나 벚꽃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나무마다 분홍빛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었다.갑작스러운 분홍빛이 나의 여행세포들을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횡단보도 초록불일때 빨리 찍은 사진임.) 우리는 감탄을 멈추고 바로 루지를 타는 버스를 탔다.루지..
(훈련 내용이라든지 군관련된 내용은 안적고 소감이라든지 팁위주로 적겠습니다.)향방작계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향방기본을 받으러 갔었습니다.향방기본 8시간.장소는 안양에 있는 관동예비군훈련장(관악구 +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가는 방법안양역 1번출구로 나온 뒤약간 오른쪽으로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밑의 지도 참고)그곳에서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관동예비군훈련장까지 가면됩니다. ※주의관동예비군훈련장 한 정거장 전이 박달교장인데, 거기서도 예비군훈련을 하는것 같았습니다.그 곳에서도 예비군 아저씨들이 많이 내리는데, 그 흐름에 몸을 맡기지마세요!!ㅎㅎ(내렸다가 잘못내려서 다시 탄사람이 여럿 있더라고요ㅎㅎ)관동예비군훈련장 정거장에 도착하면 바로 훈련장이 있으니 찾는데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