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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베어의 나날
서피랑은 전에 1박2일을 보다가 박경리 작가님의 글귀가 담겨있는 99계단이 인상깊어서 찾아가게 되었다.시간&날씨 관계상 다 돌아보지는 못했고, 99계단과 서포루 정도만 보고 내려왔다. 굳굳!!하지만.. 공사중인곳이 꽤 있어서 뭔가 미완성? 느낌이 짙었다.
친구와 봉숫골에서 벚꽃을 구경하는 중.. 봉숫골 꼭대기(?)(용화사 근처)에서 외부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드는 그런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밖에서보는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ㅎㅎ)우리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어갔다. (용화사가 위치한 곳이 약간 높기에 2층 테라스에서 밖을 보면 통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그 카페에 발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기웃기웃거리지만 결국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들어가니깐 카페 사장님께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그 모습에서 뭔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짐..ㅎㅎ나는 아메리카노, 친구는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1층만큼이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인..
한려수도는 한산도에서 여수까지의 물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케이블카 가격은 왕복 10,000원.(오늘 사이트에 가서 확인하니깐 11,000원이던데.. 오른건가?)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면 그 곳이 미륵산 정상이 아니다.정상으로 가려면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야한다.대략 20분정도.위 시간은 천천히 걸었을때 기준이다. 정말로 힘든 코스가 아니다. 숨이 좀 가쁠를 정도?ㅋ (빠르게가면 10분정도..)이 날 날씨는 좋았으나 미세먼지 탓인지.. 안개탓인지..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없었다. 정말 아쉬웠다.그래도 안개(?)에 가리워진 한려수도의 경관 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장소 : 경복궁관람비 : 3,000원. (만24세 이하, 만65세 이상 무료.)경복궁 가는 방법 : ⓐ 경복궁역(3호선) 5번 출구.ⓑ 광화문역(5호선)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약 5분)ⓒ 시청역(1호선, 2호선) 4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약 10분)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너무 심심해서 출사나가기로 생각하고 검색을 하던 중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꽃들이 이쁘게 폈다고 하길래, 오늘은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어요. 저는 몽촌토성역을 통해서 갔는데.. 역에서부터 들꽃마루까지 거리가 생각보다도 머네요.. ㅎㄷㄷ(가깝겠지라고 생각하고 쪼리 끌고 갔는데;; 집오니깐 발바닥이 아프..) 이제부터 사진찍은거 올려볼게요!!(들꽃마루 가는길에 장미광장이 있길래 장미꽃 몇 장 찍어 보았어요. 돌아오는길엔 그 유명한 '나홀로 나무' 보고 왔습니다!!) 여기까지 올림픽공원 나들이 사진이었어요.평일 낮에 가니깐 사람도 별로 없고, 이쁜꽃들도 잔뜩보고,,완전 좋았던 나들이었습니다! +친구와 점심 사진이 이쁘게 나왔길래 올려봅니다 ㅎㅎㅎ(잠실 스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