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닝베어의 나날
방학전에는 방학이 되면 카메라 들고 열심히 사진찍으며 돌아다녀야지.. 라고 생각했건만;;올 여름은 어딜 돌아다니며 사진찍을 날씨가 아니었기에 카메라를 한동안 안쓰다가.. 날씨가 많이 풀린 오늘!! 석촌호수에 뜬 슈퍼문을 찍으러잠실로 향했습니다. '슈퍼문'에게 가는 방법1. 지하철 잠실역에서 내린다.2. 롯데월드 방향으로 걷다보면 이정표에 '롯데월드몰'이라는 곳을 찾을 수 있는데, 그 쪽으로 들어간다.3. '롯데월드몰'에 들어오면 지금 당신은 지하1층이다. 지상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4. '롯데월드몰'의 6번게이트로 나간다.6. 주변을 잘 둘러보면 다음과 같은 '슈퍼문'에게 가는 화살표를 볼 수 있다. 화살표를 따라 간다.(석촌호수쪽으로 가면 된다. 가는길에 자유로운 잔디밭의 유혹이..
먹거리편제주도에서 먹었던건 정말 많았다. 잠에서 일어나서 먹기 시작해서 잠에 들때까지 먹는.. 그런 행복한 여행이었다.그런데 그 놈의 배고픔&귀차니즘때문에 우리들은 사진으로는 별로 남기지 않았다는..ㅋㅋ 정신차려보니 빈그릇들 ㅋㅋㅋ그래서 먹을 것들을 다 나열을 못하겠지만,,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다 적어 보겠다.아!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맛집 찾아간것에 대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내가 간 곳에 대해 글을 쓰는것이다. 1. 고기국수 (삼화올레국수 - 제주 제주시 화삼로 9) 첫 날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21시.너무 배고파서 먹을것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제주도에 고기국수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어서그냥 길가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들어갔다. 지금와서 생각해도 우리는 너무 무계획적이었다ㅋㅋㅋ우리가 간곳은 화북..
여행편 우리의 여행 주제는 5일간 한결 같았다.'힐링과 여유' 우리의 여행은 단순했다.쉬고 싶을때 쉬고, 자고 싶을때 잤으며멈추고 싶으면 멈추고, 먹고 싶으면 먹었다.뚜렷한 목적지가 있는것이 아니었고엄청나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우린 단순히 제주도라는 곳에 깃들고 싶었다. 다들 일상 생활에 찌들었어서인지 이 방식에 대해서 아무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고오히려 너무 만족하는 여행이 되었다. 4박5일 여행이었지만 비행기 출발/도착 시간때문에 실제로는 3일간의 여행밖에 하지 못하였다.그래도 차를 렌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은 곳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다.(여행 후기는 사진에 대한 짤막하게 설명으로만 하겠다.) 비행기_구경하는_촌스런_우리들.jpg 제주도_도착.jpg 제주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