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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베어의 나날
| 제주 테라로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칠십리로658번길 27-16 테라로사 커피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코엑스점과 강릉점을 가봤던 사람으로서, 제주도를 갔을때 제주 테라로사를 안 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시간 넉넉하게 잡고 테라로사로 향하였습니다. 테라로사 외관의 갬성은.. 역시나 역시 역시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주도 환경과 찰떡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큰 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시간대를 잘잡아 찾은 것인지 여타 다른 테라로사 지점에 비해 내부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자리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큰 창이 잘 보이는 계단 자리였고, 창 밖으로 보이는 귤나무들과 햇살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
먹거리편제주도에서 먹었던건 정말 많았다. 잠에서 일어나서 먹기 시작해서 잠에 들때까지 먹는.. 그런 행복한 여행이었다.그런데 그 놈의 배고픔&귀차니즘때문에 우리들은 사진으로는 별로 남기지 않았다는..ㅋㅋ 정신차려보니 빈그릇들 ㅋㅋㅋ그래서 먹을 것들을 다 나열을 못하겠지만,,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다 적어 보겠다.아!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맛집 찾아간것에 대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내가 간 곳에 대해 글을 쓰는것이다. 1. 고기국수 (삼화올레국수 - 제주 제주시 화삼로 9) 첫 날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21시.너무 배고파서 먹을것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제주도에 고기국수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어서그냥 길가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들어갔다. 지금와서 생각해도 우리는 너무 무계획적이었다ㅋㅋㅋ우리가 간곳은 화북..
여행편 우리의 여행 주제는 5일간 한결 같았다.'힐링과 여유' 우리의 여행은 단순했다.쉬고 싶을때 쉬고, 자고 싶을때 잤으며멈추고 싶으면 멈추고, 먹고 싶으면 먹었다.뚜렷한 목적지가 있는것이 아니었고엄청나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우린 단순히 제주도라는 곳에 깃들고 싶었다. 다들 일상 생활에 찌들었어서인지 이 방식에 대해서 아무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고오히려 너무 만족하는 여행이 되었다. 4박5일 여행이었지만 비행기 출발/도착 시간때문에 실제로는 3일간의 여행밖에 하지 못하였다.그래도 차를 렌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은 곳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다.(여행 후기는 사진에 대한 짤막하게 설명으로만 하겠다.) 비행기_구경하는_촌스런_우리들.jpg 제주도_도착.jpg 제주도에서..
5월 14에서 18일까지 4박5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남자 셋이서 간 여행이었지만ㅠㅠ 그래도 꾸르잼이었다는ㅋㅋㅋ여행 후기는 읽기 좋게 준비편, 여행편, 먹거리편으로 나눠서 쓰겠습니다. 준비편 제주도 여행이야기를 꺼낸건 3월 초쯤이었을 것이다.싱가폴을 다녀오고 한 달뒤쯤에 친구가 회사 휴가를 쓴다고 하길래 그 때 제주도 여행도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모두 잊고 지내다가 4월 중순에 제주도 이야기가 스물스물 나오게 되었고,정말 가게 되었다. 제주도에 가기전 준비한건 딱히 없었다.제일 중요한 3가지. 1. 항공권 항공권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국내실시간 항공 예약'을 통해서 개인당 69,000원에 저렴이로 끊었다.(김포->제주갈때 저녁, 제주->김포갈때 점심시간대로 예약했기에 저렴했다. 만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