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16)
테닝베어의 나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중구 신포로의 갬성이 넘치는 '카페 보눔'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카페 보눔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64 위 지도를 보는것과 같이 '카페 보눔'에 들어가려면 인천 중구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위쪽 빨간색 X표 친 것으로 가면 안 됩니다.) 안 그러면 계단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혹시 운동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입구는 카페가 아니라 주택의 대문같이 생겼습니다. 대문을 들어가면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카페에 왔는데 남의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계단을 다 올라가니 카페 보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모양이더라고요. 원래 옥상에 가보고 싶었는데 카페를 찾은 날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인천역의 근처인 신포동으로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미미'라는 라멘집 입니다. | 미미 라멘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3가 신포로23번길 38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메뉴 주문 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토리파이탄 라멘'과 '쇼유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할때 각각 차슈 추가도 하였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주문표? 같은게 나오는데 그것을 직원분께 드려야 주문이 끝납니다. 자리에 앉으면 생강 절임과 후추가 준비되어 있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깍두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조금 기다리니 기다린 소유라멘(7,000원+1,000원(차슈추가))가 나왔다. 제일 먼저 국물 맛을 보니 삼계탕국물과 갈비탕국물 사이에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탑역에 근처에 위치한 양꼬치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 이거..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회돈회산(회사 회식..)입니다ㅋㅋ 식당 방문은 작년에 겨울에 했습니다. | 매화 양꼬치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11번길 19 회식 메뉴가 정해지지 않았을 때 뭔가 독특한 것이 없을까 고민을 했고, 문득 저는 전 회사에서 먹었던 매화 양꼬치의 양다리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제안을 했고, 결국 야탑역의 매화 양꼬치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양다리를 먹으려 가기 몇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우선 아래 사진부터 보시죠. 이때 당시 양다리 가격이 6만원이었습니다. 지금도 가격이 그대로인지는 모릅니다.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크기가 사진이 좀 ..
| 제주 테라로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칠십리로658번길 27-16 테라로사 커피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코엑스점과 강릉점을 가봤던 사람으로서, 제주도를 갔을때 제주 테라로사를 안 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시간 넉넉하게 잡고 테라로사로 향하였습니다. 테라로사 외관의 갬성은.. 역시나 역시 역시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주도 환경과 찰떡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큰 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시간대를 잘잡아 찾은 것인지 여타 다른 테라로사 지점에 비해 내부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자리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큰 창이 잘 보이는 계단 자리였고, 창 밖으로 보이는 귤나무들과 햇살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
오늘은 그간 논현역에 있는 식당들에 방문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마장동박현규 이 식당은 점심에 찾아갔던 곳이다. 실속세트로 먹기에 좋다. 구워 먹는 고기를 시키니 서비스를 잘 줬던 것 같다. 오래되어서 정확히는 까먹었다. (확실한 건 아닌데 육사시미랑 육회 초밥은 서비스로 줬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ㅠㅠ) 고기 퀄은.. 사실 제가 소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은지 안 좋은 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소고기였습니다. (싸구려 입맛...ㅋㅋㅋ) 후식으로 시킨 소고기 국밥 맛있었습니다. 맛 : ★★★☆☆ 가격 : ★★★☆☆ 서비스 : ★★★★☆ | 달맞이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논현역의 유명한 식당인 달맞이입니다. 여기의 최고의 메뉴는 참돔 유비끼입니다. 식감과 맛이 정말.. ..
힘들게 통영에 왔으니 맛집 하나는 들려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수요미식회에 나온 '만성복집'에 가게 되었다.가게가 바닷가 시장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 일찍 갔음에도 열려있었다.(오전 7시쯤..) 가게는 바다향이 가득한.. 그런 곳이었다.들어가자마자 나와 친구는 졸복국을 시켰다. (12,000원) 조금있으니 밑반찬들이 나왔다.밑반찬들이 정말 맛이 좋았다. 특히 멸치회무침!멸치를 생으로 먹긴 처음이었는데, 비린맛 하나도 없고 맛있었다.(리필 안해줄까봐 가만히 있었는데,, 나중에 아주머니께서 리필해주실때 얼마나 감사하던지..ㅠㅠㅎㅎ) 기다리던 졸복국이 나왔다. 졸복국은 졸복, 콩나물, 미나리로 이루어진 단순해 보이는 국이었다.한 입 떠먹어보니..속이 화악 풀리는게 왜 술먹고 다음날 먹으면 좋다는지 알것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