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IFE/먹부림 (41)
테닝베어의 나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위치한 '바른치킨'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바른치킨 위치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10길 35 남부터미널 바른치킨은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직진한 뒤, 길을 하나 건너고 살짝만 더 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치킨집이기 때문에 저는 메뉴 고민을 딱히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치킨집에 처음 갔다면 당연히 먹어야 하는 것은.. '후라이드 치킨'이다~ 치킨집은 후라이드 치킨을 먹어봐야 그 치킨집의 아이덴티티를 알 수 있죠! 치킨의 크기는 큰가, 때깔이 좋은가 튀김옷이 맛이 있는가.. 기타 등등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저희는 현미 바사삭 치킨(17,900원)을 주문했습니다. 10분~15분 뒤에 주문한 현미 바사삭 치킨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평소에 없었던 약속들이 계속 잡히는데요~ 오늘은 어제 약속 때문에 가본 '회포차 오삼항구'라는 곳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 위치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영등포로50길 11 항상 모임을 가지면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던 중 친구가 방어나 먹으러 가자고 하는 겁니다. 겨울철 방어는 계속 먹어도 맛있으니깐.. 고민 안 하고 바로 오케이 하였죠. 찾다 보니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이는 '회포차 오삼항구'라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어요.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소주랑 청하를 시켰어요. 청하는 원래 평소에 안 먹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소주파이기 때문에 청하 한잔 마시고 그다음부터는 소주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찾은 '갈쿠리와 소쿠리 항아리수제비 손칼국수'집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이 엄청 기네요 ㅎㅎ) | 위치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5길 50-9 칼국수집은 논현역 6번출구로 나가서 가면 됩니다. 칼국수집에 도착하니깐 점심시간 버프를 받아서인지, 원래 맛집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더라고요. 그렇게 겨우 비집고 들어가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가격은 무난무난했습니다. 저는 돼지철판덮밥과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제가 제육 쪽을 좋아해서..ㅎㅎㅎ 조금 기다리니 김치를 비롯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칼국수집은 자고로 김치가 맛있어야죠. 그래서 김치가 나오자마자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매콤+달짝+뭔가 톡톡 쏘는 맛이 있는 김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량진에 위치한 만주 양꼬치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만주 양꼬치집은 양꼬치 집이만.. 가지 튀김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가지 튀김은 이곳에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간도 적절하고 겉바속촉 잘 느껴집니다. 게다가 속은 고기로 꽉 차있기 때문에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같이간 형님이 자기는 가지 감자볶음이 좋다면서 시키자고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나올 때 이모님께서 뜨거울 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뜨거울때 호로록 먹었는데.. 양념이 달달한 간장 양념으로 볶아서 호불호가 없을 양념이었습니다. 가지도 무척 맛이 좋았습니다! 먹다 보니 소주와 맥주로만 맛있는 안주들을 먹는 게 아까워서 연태고량주를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뚜껑을 여니 달달한 파인애플 향이 퐉 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사 근처에 위치한 이삭 버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삭..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죠? 맞습니다! 토스트로 유명한 '이삭 토스트'가 이번엔 햄버거를 들고 나왔습니다. 평소 이삭 토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삭 햄버거를 그냥 지날 수 없어서 한 번 먹어보았고, 그에 대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 이삭 버거 오늘은 직접간게 아니라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머쉬룸 더블 비프 버거 세트'입니다. 가격은 배달비를 제외하고는 9,900원이었고, 세트이니만큼 햄버거&감자튀김&음료가 왔습니다. 세트를 여러 개 시켰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처럼 한 곳에 넣어서 주는 줄 알았는데 각각 박싱을 해서 왔더라고요.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햄버거 안은 심플했습니다. 패티와 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중구 신포로의 갬성이 넘치는 '카페 보눔'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카페 보눔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64 위 지도를 보는것과 같이 '카페 보눔'에 들어가려면 인천 중구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위쪽 빨간색 X표 친 것으로 가면 안 됩니다.) 안 그러면 계단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혹시 운동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입구는 카페가 아니라 주택의 대문같이 생겼습니다. 대문을 들어가면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카페에 왔는데 남의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계단을 다 올라가니 카페 보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모양이더라고요. 원래 옥상에 가보고 싶었는데 카페를 찾은 날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인천역의 근처인 신포동으로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미미'라는 라멘집 입니다. | 미미 라멘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3가 신포로23번길 38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메뉴 주문 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토리파이탄 라멘'과 '쇼유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할때 각각 차슈 추가도 하였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주문표? 같은게 나오는데 그것을 직원분께 드려야 주문이 끝납니다. 자리에 앉으면 생강 절임과 후추가 준비되어 있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깍두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조금 기다리니 기다린 소유라멘(7,000원+1,000원(차슈추가))가 나왔다. 제일 먼저 국물 맛을 보니 삼계탕국물과 갈비탕국물 사이에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탑역에 근처에 위치한 양꼬치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 이거..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회돈회산(회사 회식..)입니다ㅋㅋ 식당 방문은 작년에 겨울에 했습니다. | 매화 양꼬치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11번길 19 회식 메뉴가 정해지지 않았을 때 뭔가 독특한 것이 없을까 고민을 했고, 문득 저는 전 회사에서 먹었던 매화 양꼬치의 양다리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제안을 했고, 결국 야탑역의 매화 양꼬치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양다리를 먹으려 가기 몇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우선 아래 사진부터 보시죠. 이때 당시 양다리 가격이 6만원이었습니다. 지금도 가격이 그대로인지는 모릅니다.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크기가 사진이 좀 ..
| 카베아 카페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245 카베아 카페는 파주로 나들이 갔다가 가게 된 카페입니다. 들어갈 때 넓은 주차장서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몇 대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거니.. 넓은 주차장만큼이나 실내도 엄청 넓었습니다. 단순 카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식당도 영업을 하는 건지 맛있는 음식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안에서 파스타를 먹는 사람도 꽤 있었고, 빵 먹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빵과 커피를 맛보았고, 맛은 평범했습니다. 옥상에는 인조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기 딱 좋아 보입니다. | 포레스트 아웃팅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고양대로 1124 여기도 일산으로 나들이 갔다가 찾아간 카페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실내에 들어오면 마치 조그..
| 제주 테라로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칠십리로658번길 27-16 테라로사 커피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코엑스점과 강릉점을 가봤던 사람으로서, 제주도를 갔을때 제주 테라로사를 안 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시간 넉넉하게 잡고 테라로사로 향하였습니다. 테라로사 외관의 갬성은.. 역시나 역시 역시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주도 환경과 찰떡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큰 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시간대를 잘잡아 찾은 것인지 여타 다른 테라로사 지점에 비해 내부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자리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큰 창이 잘 보이는 계단 자리였고, 창 밖으로 보이는 귤나무들과 햇살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