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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폴 여행 (160327~160404) 6일차

테닝베어 2016. 4. 22. 23:56

6일차 첫번째 장소 -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잘 알려진바와 같이
영화속에 등장했던 세트장을 옮겨다가 놀이기구 어트렉션들이 있는 놀이 동산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 안에 있기에,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야한다. (센토사 섬 들어가는 방법은 5일차 참고하자.)

우리가 늦게 간건 아닌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였다.
꾸역꾸역 들어가고, 우리는 한국에서 본 블로그 글을 떠올리면 재빠르게 트랜스포머 어트렉션을 타러 갔다.
갔는데.. 대기 시간 1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했다. 괜히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게 아니구나..
익스프레스 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바로 타는것이 넘나 부러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익스프레스가 비싸더라도 사랑입니다.)

트랜스포머 어트렉션은 내가 체험해본 4D체험중 최고였다. 마지막 쯤에.. 아오 말하고 싶지만 스포라서 못말하겠다.
아무튼 최고 최고!! 그런 흔한 놀이기구가 아니다.

트랜스포머 말고도,
발 밑에 발판 없이 막 360도 도는 '사이클론', 일반 롤러코스터 같은 '휴먼'이 있는 배틀스타 갤럭티카(두 개 다 탔는데 '사이클론'이 꾸르잼!)
등을 탔는데, 기존의 우리나라의 놀이기구랑은 뭔가 컨셉이라든지 운영 방식이 달라서 독특한게 더 재미있었던거 같다.

어트렉션을 타고 나오면 출구는 해당 놀이기구와 연관이 된 '굿즈'를 파는 공간으로 가는데
여럿 아이들이 울면서 떼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어트렉션을 타고,  우리는 밥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갔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물가는 싱가폴의 높은 물가보다도 높기 때문에 밥 값도 아주 비싸다는 점.
그래서 마음의 준비&간식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점.. 꼭 알아두길 바란다.. 흙ㅠㅠㅋㅋㅋ


센토사.jpg



유니버셜_스튜디오_입구.jpg



트랜스포머_어트랙션_안1.jpg



트랜스포머_어트랙션_안2.jpg



트랜스포머_어트랙션_앞.jpg



유니버셜_스튜디오_공연.jpg



유니버셜_스튜디오_어느_음식점.jpg



별거_아닌거_같지만_별게_아닌_샌드위치.jpg



머미_어트렉션.jpg



장화신은_고양이_공연.jpg



성_앞에서1.jpg



성_앞에서2.jpg



슈렉_집_앞.jpg



지나가다가.jpg



미..미니언즈_하악하악1.jpg



미..미니언즈_하악하악2.jpg



유니버셜_스튜디오_앞에서.jpg



6일차 두번째 장소 - 엄마 머라이언 & 루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다 놀고 우리는 루지를 타기 위해 이동하였다.

루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거기에는 엄마 머라이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 머라이언 앞에서 한 컷 찍고, 우리는 바로 루지를 타는 곳으로 올라갔다.

루지란?

내리막길에서 앉아서 타는 카트(?)로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어트렉션이다.

너무 빠른(?) 나머지 한 번타면 뭔가 x싸고나서 뒤를 안닦은 느낌? 그런 느낌이 난다.

때문에 적어도 2번은 타줘야

'아 루지 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루지 탈때 팁!!

루지를 타고 내려 올 때 갈림길이 보일 것이다.

이때 무조건 오른쪽으로 갈 것!!

오른쪽은 꼬불꼬불하고, 왼쪽 길보다도 거리가 더 길다.

혹시 궁금하면 왼쪽으로..가 아니라 그냥 오른쪽으로 가라.


루지를 끝으로 6일차의 스케줄이 모두 끝났다.



엄마_머라이언1.jpg



엄마_머라이언2.jpg



루지_타기전.jpg



루지_꾸르잼.jpg


그냥_귀여워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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