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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베어의 나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의 '경안당'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경안당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8-15 한옥집 '경안당' 카페는 수원화성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가 일반 집들에 둘러싸여 지도 앱 없이는 찾기가 좀 힘듭니다. 지도를 따라 골목길을 가다 보면 다음과 같은 조그마한 입간판이 보이면 그곳이 '경안당'입니다. 입간판을 끼고 도니 한옥이 바로 눈에 보였습니다. 집 가운데에 나무와 큰 테이블이 있는 게 너무 이뻤습니다. 저희는 '경안당'으로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경안당'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메뉴.. 인테리어는 착했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저희는 드립 커피(6,000원)와 말차 라테(9,000원)를 주문하고 실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중구 신포로의 갬성이 넘치는 '카페 보눔'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카페 보눔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64 위 지도를 보는것과 같이 '카페 보눔'에 들어가려면 인천 중구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위쪽 빨간색 X표 친 것으로 가면 안 됩니다.) 안 그러면 계단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혹시 운동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입구는 카페가 아니라 주택의 대문같이 생겼습니다. 대문을 들어가면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카페에 왔는데 남의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계단을 다 올라가니 카페 보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모양이더라고요. 원래 옥상에 가보고 싶었는데 카페를 찾은 날이..
| 카베아 카페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245 카베아 카페는 파주로 나들이 갔다가 가게 된 카페입니다. 들어갈 때 넓은 주차장서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몇 대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거니.. 넓은 주차장만큼이나 실내도 엄청 넓었습니다. 단순 카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식당도 영업을 하는 건지 맛있는 음식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안에서 파스타를 먹는 사람도 꽤 있었고, 빵 먹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빵과 커피를 맛보았고, 맛은 평범했습니다. 옥상에는 인조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기 딱 좋아 보입니다. | 포레스트 아웃팅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고양대로 1124 여기도 일산으로 나들이 갔다가 찾아간 카페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실내에 들어오면 마치 조그..
| 제주 테라로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칠십리로658번길 27-16 테라로사 커피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코엑스점과 강릉점을 가봤던 사람으로서, 제주도를 갔을때 제주 테라로사를 안 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시간 넉넉하게 잡고 테라로사로 향하였습니다. 테라로사 외관의 갬성은.. 역시나 역시 역시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주도 환경과 찰떡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큰 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시간대를 잘잡아 찾은 것인지 여타 다른 테라로사 지점에 비해 내부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자리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큰 창이 잘 보이는 계단 자리였고, 창 밖으로 보이는 귤나무들과 햇살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
※ 설명이 좀 길어질 것같은 것들은 링크를 걸어서 따로 포스팅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주전 티비를 보던 중통영에 루지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통영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2주 뒤 4월 4일.친구 한 놈하고 통영으로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서울에서 통영까지는 4시간.이미 긴 기다림은 익숙한지라 4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또한 버스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통영의 모습을 보고 감탄 하였다.통영은 그야말로 '벚꽃 세상'.어딜가나 벚꽃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나무마다 분홍빛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었다.갑작스러운 분홍빛이 나의 여행세포들을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횡단보도 초록불일때 빨리 찍은 사진임.) 우리는 감탄을 멈추고 바로 루지를 타는 버스를 탔다.루지..
먹거리편제주도에서 먹었던건 정말 많았다. 잠에서 일어나서 먹기 시작해서 잠에 들때까지 먹는.. 그런 행복한 여행이었다.그런데 그 놈의 배고픔&귀차니즘때문에 우리들은 사진으로는 별로 남기지 않았다는..ㅋㅋ 정신차려보니 빈그릇들 ㅋㅋㅋ그래서 먹을 것들을 다 나열을 못하겠지만,,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다 적어 보겠다.아!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맛집 찾아간것에 대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내가 간 곳에 대해 글을 쓰는것이다. 1. 고기국수 (삼화올레국수 - 제주 제주시 화삼로 9) 첫 날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21시.너무 배고파서 먹을것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제주도에 고기국수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어서그냥 길가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들어갔다. 지금와서 생각해도 우리는 너무 무계획적이었다ㅋㅋㅋ우리가 간곳은 화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