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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제스티살룬 (연남동)

테닝베어 2022. 1. 5. 06: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가을에 갔었던 연남동 제스티살룬에 대해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 제스티살룬

주소 : 서울 마포구 연희로 31 연남빌딩 지층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고 햄버거를 많이 먹는 유저(?)로서, '제스티살룬'이 '새우버거' 맛집이라고 들어서 가기 전부터 잔뜩 기대하고 갔습니다. 제가 버거킹의 '통새우 와퍼'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제스티살룬'에 방문해서 바로 새우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정확한 메뉴 이름은 '와사비 쉬림프 버거'(10,300원)입니다.

거기에 콜라와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꽤 오래 기다렸습니다.

15~20분 정도 기다리니깐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 모습

무척 기대를 한 햄버거라 심호흡해보고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고 했던가요..?

맛은... 있었습니다. 튀김 패티에 다진 새우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하지만 거기가 끝. 세 입정도 먹으니 느끼함이 올라왔습니다.

와사비가 그 느끼함을 잡긴 하였지만 기름짐은 더 못 잡았습니다.

감튀는 많이 짰습니다.(다시 말하지만 필자는 짠걸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콜라를 안 시켰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햄버거를 반 정도 먹었을 때, 버거킹의 통새우 와퍼가 눈앞에 아른아른거렸습니다.

다 먹고 나니 뭔가 허무했습니다... 기대 괜히 많이 했어ㅠㅠ

그냥 소고기 패티가 있는 메뉴를 시킬걸 그랬습니다..

 

그날의 점수는요!

 

3점
가성비 3점
위치 3점
갬성 8점
재구입(재방문)의사 1점
   
총점 평균 3.6점

 

입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네이버를 보면 평점이 높습니다! 이 글을 너무 믿지 마시고 직접 드셔 보시고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입이 저렴한 맛을 좋아해서 일반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가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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