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닝베어의 나날
[맛집] 동인천 미미 라멘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인천역의 근처인 신포동으로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미미'라는 라멘집 입니다.
| 미미 라멘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3가 신포로23번길 38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메뉴 주문 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토리파이탄 라멘'과 '쇼유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할때 각각 차슈 추가도 하였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주문표? 같은게 나오는데 그것을 직원분께 드려야 주문이 끝납니다.
자리에 앉으면 생강 절임과 후추가 준비되어 있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깍두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조금 기다리니 기다린 소유라멘(7,000원+1,000원(차슈추가))가 나왔다.
제일 먼저 국물 맛을 보니 삼계탕국물과 갈비탕국물 사이에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맛이 담백&깔끔하고 간이 잘맞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는 꽤 두꺼웠습니다. 여러 라멘집을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두꺼웠던것 같습니다. 불맛도 잘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차슈 추가를 했다고는하지만.. 고기가 정말 많아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미미 라멘집엔 계란 삶는 장인이 계신건지.. 적당히 잘 익어서 계란도 맛이었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으니깐 면을 다먹을 즈음에 뭔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께 공기밥을 요청(무료)해서 밥을 말아서 호로록 먹었습니다. 역시 라멘국물에 밥말아먹는건 최고입니다.
그 다음으로 보실 라면은 토리파이탄 라멘(7,000원 + 1,000원(차슈추가))입니다. 정확히 제가 온전히 다 먹은 라멘은 아닙니다.
빼앗아(?)먹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국물이 소유라멘에 비하여 진하고 묵직합니다. 맛도 있습니다. 다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한맛도 있습니다.
저는 소유 라멘이 더 맛있더라고요.
| 마무리
이상으로 오늘 동인천역 근처에 있는 신포동의 미미 라멘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여기서 먹은 '소유 라멘'이 최근에 먹은 라멘 중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기밥도 무료로 줘서 개꿀~)
요즘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 국물 요리가 있는게 먹고 싶다면 미미 라멘집에서 라멘 한 그릇 먹는것을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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