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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베어의 나날
안녕하세요. 며칠 전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먹었던 호떡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이 남더라고요. 그러다 길에서 호떡집을 발견했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22'의 옆 골목 (정확한 주소는 없음) 제가 갔을 때 아직 호떡을 안 만들고 계셔서 주문해도 되는가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개당 1,500원이었습니다. 이 호떡집은 재밌는 게 반죽이 검은색입니다. 반죽에 흑미가 들어갔기에 검은색인 듯싶습니다. 근데 주문 전에 아저씨가 금방 구워주신다고 했는데, 반죽이 커서 그런지 오래 걸리더라고요 ㅠㅠ 15분 정도 지나서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호떡을 받아 들고 따뜻할 때 먹어봤습니다. 한 입 물었을 때 바로 설탕의 영역에 들어가지 않았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대입구에서 놀다가 찾은 호떡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봉사리 호떡 봉사리 호떡집은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 나와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50미터만 걸으면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기름에 굽는 호떡 냄새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사먹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000원 입니다! 요즘에 1,500원~2,000원 하는곳도 많은데.. 이정도면 가격은 통과입니다! 주문을 하니깐 갓구워놓은 호떡이 있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호떡맛은 다들 아시는 그런 아는 맛입니다. 하지만 이런말이 있죠. 아는맛이라 더 무섭다. 기름진 탄수화물에서 나오는 고소함과 속에서 나오는 달콤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 촉촉합니다.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