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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베어의 나날
[여행] 통영 여행(170404~170405) 03 - MM 카페(몸과 마음 카페)
친구와 봉숫골에서 벚꽃을 구경하는 중.. 봉숫골 꼭대기(?)(용화사 근처)에서 외부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드는 그런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밖에서보는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ㅎㅎ)우리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어갔다. (용화사가 위치한 곳이 약간 높기에 2층 테라스에서 밖을 보면 통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그 카페에 발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기웃기웃거리지만 결국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들어가니깐 카페 사장님께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그 모습에서 뭔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짐..ㅎㅎ나는 아메리카노, 친구는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1층만큼이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인..
LIFE/여행
2017. 4. 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