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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160514~160518) - 준비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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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160514~160518) - 준비편

테닝베어 2016. 5. 29. 14:41

5월 14에서 18일까지 4박5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자 셋이서 간 여행이었지만ㅠㅠ 그래도 꾸르잼이었다는ㅋㅋㅋ

여행 후기는 읽기 좋게 준비편, 여행편, 먹거리편으로 나눠서 쓰겠습니다.



준비편

 제주도 여행이야기를 꺼낸건 3월 초쯤이었을 것이다.

싱가폴을 다녀오고 한 달뒤쯤에 친구가 회사 휴가를 쓴다고 하길래

그 때 제주도 여행도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모두 잊고 지내다가

4월 중순에 제주도 이야기가 스물스물 나오게 되었고,

정말 가게 되었다.


제주도에 가기전 준비한건 딱히 없었다.

제일 중요한 3가지.


1. 항공권

 항공권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국내실시간 항공 예약'을 통해서 개인당 69,000원에 저렴이로 끊었다.

(김포->제주갈때 저녁, 제주->김포갈때 점심시간대로 예약했기에 저렴했다. 만일 최대한 많이 놀자고 전자는 아침, 후자는 저녁으로 했다면 비행기 값이 더 많이 들었을것이다.. 본인은 가난한 학생이라ㅠㅠㅋ)


2. 숙소

 우리는 제주도에서 총 4박을 하였고, 그 중 2박은 친구가 아는 경로로 묵어서 1박은 35,000원 1박은 1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다.

 나머지 2박은 티몬에서 1박에 48,000원(3인 기준)인 라메르 펜션에서 묵었었다. 시설은 그냥 그랬다. 그래도 좋았던건 15,000원으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었다는 점ㅋㅋ


3. 렌트카

 같이 가는 친구중에 운전을 잘하는 드라이버가 있어서 우리는 차를 렌트하기로 하였다.

(렌트하는 3일간 그렇게 내가 운전을 해보고 싶다고 어필을 했지만, 다들 안탄다고 욕만 날라왔다는..ㅠㅠ)

이 또한 티몬(광고 아닙니다.. 그냥 쇼셜커머스 아이디가 티몬밖에 없어서..ㅋㅋㅋ)에서 해결했는데,

비전렌터카라는 곳에서 '레이'라는 경차를 1일에 23,000원(6,000원 차 렌트 값, 17,000원 보험비)에 렌트 할 수 있었다.

(다행히 비성수기라서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었는듯..ㅎㅎ)



 이렇게 3가지를 준비하였고, 관광지 입장료같은 티켓들은 코앞에 닥치면 쇼셜커머스에서 사기로 하였다.

(앵간한 제주 관광지 티켓은 쇼셜커머스에 다 있고, 많이 저렴할 뿐더러, 결제 즉시 사용가능하다는..ㅎㅎ)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어느덧 대망의 D-Day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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